제목 |
: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Lord, Have mercy on me |
분류 |
:
성가, 중-고성, 2000년 이후, 피아노반주 |
성부상세내용 |
: Ten.(Bb3-Bb5 in EbM/ A3-A5 in DM), Piano |
작곡가 |
: 정재은 Jae Eun Jung |
작곡연도 |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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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 : 임민균 Lim Mingyun |
작품해설 |
제2회 김수환 추기경 추모음악회 기념작품
김수환 추기경이 1951년 9월 대구 계산동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으면서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가 사제 서품을 앞두고 고른 성구는 시편 51장이었다.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임민균 그레고리오 신부는 사제 서품을 받을 당시 김수환 추기경의 마음가짐을 상상하며, 자신의 자전적 내용을 담은 가사를 쓰고 이에 곡을 붙였다.
-작곡가 정재은- |
한글가사 |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제로 축성하시는 주님 당신께/
이 말 밖에 드릴 수 없는/
저를 사랑으로 품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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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제로 축성하시는 주님 당신께/
이 말 밖에 드릴 수 없는/
저를 사랑으로 품으소서//
주님 저를 구하소서 날 안아주소서/
어린 시절 당신을 처음 알게 된 나를/
그 때는 사제가 무엇인지 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전쟁 속 당신의 존재를 의심하기도 했고/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꿈꾸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 때도 당신이 함께 하셨음을/
이제서야 고백합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한 말씀만 하소서./
당신 앞에 엎드려 간구하오니/
나약한 제 자신을 받아주소서./
하느님 당신은 나의 빛이오니/
주여 당신께 제 자신을 온전히 바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 앞에 나가는 약한 저에게/
당신의 사랑이 없다면/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제가 지겠습니다.// 접기 |
기본판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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